경북 경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이나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'행복 택시 사업'을 시작합니다.
행복 택시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택시요금 천 원만 내고, 나머지 차액은 경산시가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
경산시는 행복 택시 사업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이고, 고등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
YTN 이윤재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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